‘해군 순항훈련은 해군사관학교 생도와 승조원 등 장병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원양 훈련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군법사가 참가해 훈련참가 장병의 종교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훈련은 오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93일간 브루나이,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등 9개국을 순방한다.

한편 군종교구는 오는 26일~28일 2박 3일간 불국사 일원에서 육해·공군 군승 전원이 참가하는 하계수련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