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 기증은 생명 살리는 일”생명나눔, 광동高서 희망등록 교육 실시 |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1일 남양주 광동고에서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가 지난 1일 남양주 광동고에서 수능을 마친 3학년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조혈모세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기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수와 조혈모세포’를 주제로 강의한 서동희 랩지노믹스임상검사센터 원장은 학생들에게 조혈모세포가 무엇이며 기증자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 설명했다. 서 원장은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진정한 생명 나눔”이라며 “무엇보다 젊은 세대의 인식변화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명나눔은 올해 3500명 등록을 목표로 고등학교 뿐 아니라 지역 사찰이나 관공서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불교신문 2582호/ 12월12일자] |